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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성창오토텍, 현대차그룹 국내 63조 투자...1차 협력업체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4 13:33

수정 2022.05.24 13:59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까지 국내 시장에 6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부품주에 수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24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성창오토텍은 전일 대비 6.48% 오른 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고 이날 밝혔다.


여기에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등 그룹사까지 합해지면 전체 국내 중장기 투자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같은 소식에 성창오토텍 등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성창오토텍은 지난 2004년 미국 현지법인 'SCA'를 설립한 후 알라바마주에 공장을 설립해 현대차그룹 1차 협력업체 승인을 받아 공조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어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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