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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6일 ‘부산상업경진대회’ 개최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5 09:27

수정 2022.05.25 09:27

부산시교육청 전경./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전경./제공=부산시교육청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26일 부산지역 특성화고 3곳 경진장에서 특성화고 상업·정보·관광계열 16개교 학생 527명이 참가하는 ‘2022년 부산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 경진장은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와 부산여자상업교등학교, 해운대관관고등학교 등 3곳이다.

이 대회는 상업·정보·관광계열의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전공 관련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육성하고, 오는 9월 대전시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시교육청 대표 학생(종목별 6명, 팀종목 2팀)을 선발하기 위해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12개 경진 종목과 창업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등 4개 경연 종목 등 모두 1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지난해 대회의 15개 종목에서 주조(酒造) 경진 종목인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Ⅱ가 시범종목으로 추가 선정됨에 따라 16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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