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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송도에 외국 관광객 유치 및 공원 명소화 노력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5 18:57

수정 2022.05.25 18:57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와 인천시설공단 MOU 체결

김재보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장(왼쪽)과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25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외국 관광객 유치에 공동 노력한다는 MOU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재보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장(왼쪽)과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25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외국 관광객 유치에 공동 노력한다는 MOU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시설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송도국제도시 공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 영상 제작과 외국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유타대 홍보 활동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체험 등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최근 경영학과를 신설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유타대 캠퍼스를 개교해 운영 중이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지역사회와 교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두 기관이 송도 지역 주민들과 유타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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