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디즈티 '버즈 라이트이어'의 최종 예고편과 성우로 출연한 크리스 에반스의 리액션 영상이 공개됐다.
7일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에는 탐험대를 구하기 위해 시험 비행을 떠났던 '버즈'가 겪는 모험과 행성에 남게된 동료들의 시간 팽창 등을 다루고 있다.
파이널 예고편과 함께 ‘버즈’ 역의 크리스 에반스, ‘모’ 역의 타이카 와이티티, ‘이지’ 역의 케케 파머가 한 자리에 모여 해당 예고편을 최초로 관람하는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 에반스는 “예고편 아주 좋은데요? 당연히 멋질 줄은 알았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토이 스토리에 나오는 장난감 버즈의 탄생을 다룬 프리퀄 성격의 영화다. '도리를 찾아서' 공동 연출을 맡은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소울', '인사이드 아웃', '업'으로 아카데미 3관왕을 수상한 피트 닥터 감독이 기획 및 각본에 참여했다. 개봉은 오는 15일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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