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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모범납세자 초청 시구·시타 행사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9 11:23

수정 2022.06.09 11:23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8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기업대표를 초청해 시구·시타와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갖고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와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노정석 부산국세청장은 야구 관람에 앞서 참석자들과 환담회를 갖고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에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가 자부심을 갖도록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정상 어려움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8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납세자 표창 수상자 시구·시타 행사에서 서진민 삼양금속공업 대표(왼쪽 두번째)와 서영우 대양전기공업 대표(왼쪽 세번째)가 소개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국세청
▲8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납세자 표창 수상자 시구·시타 행사에서 서진민 삼양금속공업 대표(왼쪽 두번째)와 서영우 대양전기공업 대표(왼쪽 세번째)가 소개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국세청
한편 이날 시구·시타 행사에는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2021년 아름다운납세자에 선정된 서진민 삼양금속공업㈜ 대표가, 시타는 성실납세로 2022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서영우 대양전기공업㈜ 대표가 참여했다.


부산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극행정으로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세정차원에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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