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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진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280원(5.05%) 오른 5820원에 거래 중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면서 곡물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5월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2.2% 상승한 173.4포인트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한편 진바이오텍의 펩소이전은 순수 식물성 펩타이드로 저가의 곡류 부산물과 차별화로 독점 공급하고 있다. 각종 바이러스성 전염병의 매개가 되는 동물성 단백질의 대체원료로서 도축 부산물 및 수입 원료 대체제로 공급된다.
대만의 유사 발효제품에 대한 조기 가치평가에 의한 시장진입 완전차단됐고 국내 고상발효설비 및 최적 고상발효기술 부재로 유사 생산방식의 경재가 배제되면서 독점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포멘SM컬춰7은 사료용 생균제로서도 단미, 보조사료 및 동물약품업계 전체에서 2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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