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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6790명…전날 比 385명 감소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5 10:09

수정 2022.06.25 10:09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사진=뉴스1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지난 24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790명으로, 이 중 위중증 환자는 50명을 기록했다. 추가 사망자 수는 18명이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90명으로 전날 대비 385명이 줄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누적 1831만9773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6705명, 해외유입은 85명으로, 해외유입 중 7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자는 1222명(16.7%), 18세 이하는 1307명(19.5%)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1718명, 서울 1552명, 인천 334명 등 수도권에서 3604명(53.1%)이 확진됐고,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3179명(46.8%)이었다.

세부적으로 경남 405명, 부산 402명, 경북 346명, 대구 316명, 충남 265명, 강원 249명, 전남 222명, 울산 191명, 전북 179명, 충북 178명, 대전 163명, 광주 125명, 제주 85명, 세종 53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8명 늘어 누적 2만4498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3%를 유지했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50명으로, 사흘째 50명대를 기록했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5.7%, 재택치료 환자는 4만1833명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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