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은 2박3일 간 개군면 내리 헬스투어 코스 및 맞춤형 릴렉세이션을 통해 헬스투어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20일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소방공무원은 “강물을 시원하게 가르며 마음껏 소리를 지르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건진 문화관광과장은 26일 “올해 상반기까지 양평헬스투어 예약현황은 18건 492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양평관광 시동이 걸릴 전망”이라며 “양평헬스투어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니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양평이 힐링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달청 등록 프로그램은 총 5개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시스템에 ‘헬스투어’로 검색을 하면 1박2일 기본형 프로그램이 2개(리조트형, 호텔형)와 각 기관 맞춤형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3개가 등록돼 있다.
조달청 계약 외에 일반 프로그램은 당일형, 1박2일형, 2박3일형이 있으며 관련 사항은 양평헬스투어 누리집(health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양평군 문화관광과 또는 양평헬스투어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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