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광주 53만7236명·전남 60만1601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29명과 309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7236명, 전남 60만160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6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증가했다.
2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2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723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1일 183명, 22일 145명, 23일 143명, 24일 125명, 25일 123명, 26일 83명, 27일 12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9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30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1601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영광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53명, 목포시 46명, 광양시 42명, 여수시 41명, 무안군 19명, 나주시 17명, 완도군 16명, 화순군 11명, 고흥군·해남군 각 10명 등 10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곡성군·영암군 각 8명, 담양군 6명, 보성군·장흥군 각 5명, 진도군·함평군 각 3명, 강진군·장성군 각 2명, 구례군·신안군 각 1명 등 11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21일 269명, 22일 226명, 23일 182명, 24일 222명, 25일 193명, 26일 131명, 27일 30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53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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