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하나은행, 시니어로 구성된 자문단 신설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8 14:03

수정 2022.06.28 14:03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고령층 고객을 포함한 금융 취약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을 신설,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55~69세 시니어 고객들로 구성된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은 오는 7월부터 6개월 동안 하나은행의 고령층 전용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시니어 금융 아이디어 △금융취약계층 배려 서비스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 및 편의성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자문단은 '금융취약계층을 배려하는 금융'이라는 주제의 정기적 간담회(Focus Group Discussion) 개최를 통해 고령층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전반에 대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하나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까지도 자문단에 포함해 다양하고 객관적인 관점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고령층 고객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을 신설 운영한다. 박영미 하나은행 손님행복본부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자문단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고령층 고객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을 신설 운영한다.
박영미 하나은행 손님행복본부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자문단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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