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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혁신기업 인크레더블, 캐나다 알버타주정부 투자청과 업무협약(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30 09:00

수정 2022.06.30 09:00

푸드테크 혁신기업 인크레더블, 캐나다 알버타주정부 투자청과 업무협약(MOU) 체결

ESG 푸드테크 혁신기업 인크레더블(대표 손원익)이 캐나다 알버타주정부 투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 프리미엄 비건 그래놀라 브랜드 ‘그라놀로지’ 론칭에 성공한 인크레더블은 주요 제품의 주원료로 캐나다의 청정지역 알버타주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귀리(오트밀)를 사용하며, 해당 지역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왔다.

곡물(GRANO)과 학문(OLOGY)의 결합을 뜻하는 국내 대표 그래놀라 브랜드 ‘그라놀로지’는 ‘곡물의 왕’으로 불리는 캐나다산 고품질 귀리를 베이스로, 인공첨가물 없이 건조 과일 및 견과류,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오일, 퓨어 메이플(단풍나무수액), 비정제 사탕수수원당 등 100%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비건 그래놀라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알버타주정부 투자청장의 방한에 맞춰 주한 캐나다대사관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크레더블과 알버타주정부는 향후 전략적 미래 생산시설투자를 비롯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최상급 원료(귀리 및 식물성 단백질)공급의 원활한 확보 등을 골자로 기존 협력프로세스를 한층 구체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크레더블은 알버트주 귀리 농장 인근에 자사의 ESG스마트팩토리를 구축, 미래농업의 연결고리 ‘스마트팜 애그테크(AgTech)’를 중심으로 하는 곡물재배사업에 직접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그래놀라 업계 선진국 캐나다 시장의 역수출을 통한 ‘그라놀로지’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인크레더블 손원익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내기업과 해외 정부기관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다양한 최상급 곡물의 원산지 알버타주와의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K-그래놀라와 식물성 대체식품들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크레더블은 ‘그라놀로지’를 비롯해 다양한 100% 식물성 대체제품을 통해 현대인에게 건강하고 균형 있는 데일리 영양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의 건강은 곧 지구의 건강’이라는 의미를 담은 기업철학 ‘FOR US, FOR EARTH’ 아래,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탄소배출 절감 등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구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푸드테크기업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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