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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에 이어 에스파도 UN서 스피치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1 16:08

수정 2022.07.01 16:08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 참석
[서울=뉴시스] 워너 레코드 사옥 방문한 에스파 이미지. 2022.06.29.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워너 레코드 사옥 방문한 에스파 이미지. 2022.06.29.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가 UN(유엔)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에 참석한다.

에스파는 오는 7월 5일(현지시간) 오전 9시 미국 UN 뉴욕 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개최되는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의 오프닝 섹션에 참석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번 포럼은 정부뿐만 아니라 여성, 장애인, 노동자, 시민단체,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국가별로 잘 지켜지고 있는지 검토 및 논의하는 자리이다.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2019년 이후 올해 처음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에스파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투 더 넥스트 레벨'을 주제로 한 스피치는 물론이고, 히트곡 ‘넥스트 레벨’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제76차 UN 총회 '지속가능발전목표 모멘트' 개회 세션에 연설자로 참석했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서 연설과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UN SDG 모멘트 인터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한국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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