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비플라이소프트, 미디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기반 사업 확대

이대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5 11:50

수정 2022.07.15 11:50

기술 고도화 및 활용을 위한 사업영역 확대
비플라이소프트, 미디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기반 사업 확대

[파이낸셜뉴스] 미디어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는 디지타이징 및 콘텐츠 저작 기술인 아이루트와 인공지능 플랫폼 위고 AI를 활용한 제휴 협력 및 상생모델 등 사업 영역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비플라이소프트는 위고 AI 플랫폼의 기술개발과 자사 보유 플랫폼에 활용하는 아이루트를 통해 아이서퍼, 위고몬, 로제우스 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 왔다. 이러한 고도화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라이징 솔루션 아이루트는 국립중앙도서관, 서울경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면신문 디지털화 사업에 기술을 적용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잡지협회, 인터넷신문협회와 미디어파트너 제휴 협력을 강화하면서 공동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국잡지협회와는 최근 MOU를 통해 인공지능 플랫폼 위고기술을 활용한 통합클라우드 구축에 나선다.


비플라이소프트는 자연어 처리 기반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가공 및 구축 분야 정부 사업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총 156억원 규모의 다양한 정부 과제 참여가 확정되어 관련 기술개발 및 데이터 활용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와 플랫폼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디어 통합 클라우드 구축 및 플랫폼 연계를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월간 순방문자 400만명을 돌파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로제우스는 올해 말부터 의미 있는 매출 실현이 시작 되면서 글로벌 미디어 오픈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