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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 21명 선임 '과학 방역정책 지원'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9 15:40

수정 2022.07.19 15:40

한덕수 국무총리. 연합
한덕수 국무총리. 연합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상황 평가와 방역·의료에 대한 제언을 하고, 과학적 방역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21명이 선임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서울청사에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자문위원은 방역의료분야 13명, 사회경제분야 8명 등 총 21명이다. 방역의료분야는 정기석 한림대 교수(위원장), 김남중 서울대 교수, 김동현 한림대 교수, 김예진 성균관대 교수, 김홍빈 서울대 교수, 백진휘 인하대 교수, 성흥섭 울산대 교수, 이남용 성균관대 교수, 이무식 건양대 교수, 정은옥 건국대 교수, 정재훈 가천대 교수, 최은화 서울대 교수, 최정현 가톨릭대 교수다.

사회경제분야는 권정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김선빈 연세대 교수, 석재은 한림대 교수, 유명순 서울대 교수, 이승호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장영욱 대외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홍석철 서울대 교수, 홍성욱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이다.

자문위는 감염병 확산 위기상황에서 전문적인 방역대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무총리를 자문하게 되며, 감염병 및 사회경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이 뛰어난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앞으로 감염병에 대한 상황 평가 및 방역·의료에 대한 제언 등을 통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역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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