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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 첫 출범…상임위 증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3 08:43

수정 2022.07.23 08:43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2일 상임위원회 증설에 따라 첫 출범.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2일 상임위원회 증설에 따라 첫 출범.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22일 위원회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약자 보호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하며 의정활동 본격 출발을 알렸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제9대 시의회부터 상임위원회가 증설됨에 따라 첫 출범했으며 김영실 위원장과 이경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상기, 박윤옥, 한송연, 손정자 위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집행부 복지국, 문화교육국, 환경국,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남양주복지재단 등에 속하는 각종 사항을 심사한다.


이날 복지환경위 위원들은 위원회실에 모여 소관 부서 현안쟁점 파악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김영실 위원장은 “초대 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협치와 화합으로 늘 시민과 소통하는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 위원에게“여야를 떠나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자”고 권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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