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미래에셋證 데이터 인사이트 기반 디지털 PB센터 오픈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7 18:06

수정 2022.07.27 21:08

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데이터 인사이트 기반의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센터를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PB센터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역량과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한 플랫폼 PB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융합 조직이다.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고객에게 종합 금융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디지털 우수 고객들에게 글로벌 투자정보뿐만 아니라 세무, 연금, 부동산 등 다양한 수요에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PB센터는 다양한 분야에 강점이 있는 WM(Wealth Manager)들을 배치했다. 이들은 분야별 전문가 그룹 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고객의 수요에 맞게 인공지능(AI) PB, 로보 어드바이저, 랜선 세미나 등 여러 방식으로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는 "디지털 인사이트 기반의 알고리즘과 AI 솔루션을 융합한 360도 입체적 분석을 통해 고객 특성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 동맹 정신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고객 중심으로 변화해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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