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신세계면세점, ISO14001 인증 획득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9 07:34

수정 2022.07.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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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왼쪽)와 임성환 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지사 대표이사가 ISO14001 인증 획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제공.
28일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왼쪽)와 임성환 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지사 대표이사가 ISO14001 인증 획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의 그린백.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의 그린백. 신세계면세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은 환경경영 관련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엔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와 임성환 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지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인증이다. 기업이 환경경영을 핵심 기준으로 삼고 이를 관리·달성하기 위한 조직적인 관리체계를 갖췄는지 종합 평가해 인증한다.


신세계디에프는 본사와 신세계면세점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서비스에 대해 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는 “환경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전체 사업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실제 신세계면세점은 2020년부터 비닐 소모품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 그린백을 2020년 2월에 최초 도입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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