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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징 굿즈 시민이 직접 뽑는다...출품작 온라인 투표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31 12:54

수정 2022.07.31 12:54

8월 8일까지 '제10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투표
총 56선 중 대중선호도 평가로 10선 선정
서울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시민이 직접 뽑은 온라인 투표를 8월 1~8일 진행한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시민이 직접 뽑은 온라인 투표를 8월 1~8일 진행한다. /사진=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시민이 직접 뽑는 '제10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온라인 투표를 8월 1~8일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1차 전문가 심사, 대중 심사, 2차 전문가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아이디어상 등 일반부문 총 15선과 프리미엄부문 3선, 시민인기상 10선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체 336개 출품작 중 1차 심사에서 합격한 56선 중 시민들이 선택한 상위 10선은 '시민인기상'으로 선정한다.
수상작은 서울시장 상장 수여는 물론 수상작 도록에 포함, 창업·브랜딩 관련 교육, 서울시 유관기관 및 온·오프라인 샵 입점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 18선의 수상작과 시민인기상 부문 수상작 10선으로 이루어진 총 28개의 최종 수상작은 오는 8월 17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철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는데 시민들의 선호도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대중투표를 통해 서울의 상징성과 더불어 상품성까지 두루 갖춘 우수한 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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