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만들어 매월 한 편씩 공개하고 있는 이 콘텐츠는 삼성전자와 협력사가 함께하는 ESG 여정과 노력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편에 나오는 삼성전자의 협력사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테키스트'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과정에 쓰이는 온도조절 장치 '칠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테키스트는 2009년 세계 최초로 반도체 설비에 사용 가능한 대용량 '전기식 칠러'를 개발해 삼성전자에 칠러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협회에서 주관하는 '소부장 성능평가 사업'을 통해 테키스트가 경쟁력 있는 칠러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실제로 웨이퍼를 생산중인 반도체 장비에 테키스트의 칠러 시제품을 장착해 제품의 성능을 검증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반도체 장비들과 칠러의 호환성 여부, 칠러 장착 시 제품 수율까지 검증받게돼 테키스트는 제품 개발 및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삼성전자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자체 반도체 라인에 최적화된 칠러를 공급받을 수 있다. 특히 테키스트의 제품은 삼성전자의 핵심 라인에 투입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