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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 모트프라이빗에쿼티, 한국거래소 출신 공도현 전무 영입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2 10:11

수정 2022.08.02 10:11

공도현 모트PE 전무.
공도현 모트PE 전무.

[파이낸셜뉴스] 사모펀드 운용사 모트프라이빗에쿼티(모트PE)가 한국거래소 출신 공도현 전무이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모트PE는 공도현 신임 전무이사를 투자운용 전문 인력으로 보강하고 융복합산업 시대에 발맞춘 투자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공 전무는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1992년 한국거래소에 입사해 30년 동안 공보, 금시장 개설, 비서실, 상장 심사, 기업공시, 시장감시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시장 전문가다.

공 전무는 “유망 기업들의 발굴부터 투자 후 회수까지 투자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투자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모트PE 관계자도 “공 전무와 함께 사모펀드 운용사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공 전무는 현재 피투자사의 코넥스 시장 상장을 위한 전략을 수립 중이고, 연내 결성 예정인 블라인드 펀드에 참여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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