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춘천·홍천 등 산사태 경보·주의보 유지...소양댐 오늘 오후 수문 개방 검토중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9 07:39

수정 2022.08.09 07:46

【파이낸셜뉴스 강원=서백 기자】 산림청은 9일 오전 7시 현재 춘천·원주 횡성·평창지역에 산사태 경보를, 홍천·정선·철원지역에 산사태주의보를 내렸다.

9일 오전 7시 현재 산림청은 춘천·원주 횡성·평창지역에 산사태 경보를, 홍천·정선·철원지역에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소양댐이 9일 오후 방류시기를 검토중이다. 사진은 지난 2020년8월5일 소양댐 방류모습. 사진=서백 기자
9일 오전 7시 현재 산림청은 춘천·원주 횡성·평창지역에 산사태 경보를, 홍천·정선·철원지역에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소양댐이 9일 오후 방류시기를 검토중이다. 사진은 지난 2020년8월5일 소양댐 방류모습. 사진=서백 기자

또한, 강원도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운영에 돌입하였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은 춘천댐과 의암댐, 화천댐 등 북한강 수계 댐들의 수문을 열어 수위 조절에 나섰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8일 오후 소양댐이 만수위 193m중, 181.5m 수위를 보이자, 지난 2020년 8월 5일 이후 2년만인 9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소양댐 수문 개방 방류시기를 검토중이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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