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이른바 '르쌍쉐'(르노코리아·쌍용차·한국GM)로 불리는 중견 완성차 3사의 판매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4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후 7월 5일 공식 출시된 토레스는 현재까지 총 6만600여대가 계약됐다. 이는 작년 쌍용차의 내수시장 판매량인 5만6363대를 넘어서는 수치다.
지난달 르노코리아와 쌍용차가 각각 1만6673대, 1만752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토레스의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쌍용차가 연내 르노코리아를 따라잡을 가능성도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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