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휴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 금융사에서 제공하는 추석 할인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다 넉넉한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선 BC카드는 9월 3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카드 등록 및 충전 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시 5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추석시즌을 맞아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슈퍼마켓, 농수산품, 정육 업종에서 온누리상품권 앱 등록 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30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 페이북을 통해서는 ‘추석시즌’ 마이태그 응모 후 슈퍼마켓, 농수산품, 정육 업종에서 2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 추가 캐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도 추석을 맞아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에서 상품권 증정 및 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9월 11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할인 및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GS수퍼마켓, 롯데슈퍼에서는 9월 12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할인 및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9월 9일까지 30만원 이상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100만원 상품권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킴스클럽·메가마트의 경우 9월 30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고향길 이동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9월 8일까지 전국 296개 프로미카 월드점에서 특별 보상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등 25가지 점검 서비스를, 특약 미가입 고객에게는 배터리 충전 등 기본 12가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방역마스크를 제공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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