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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센텀지구 유관기관과 3년째 물품기증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31 18:19

수정 2022.08.31 18:19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센텀지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8월 30일 아름다운가게 물품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센텀지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8월 30일 아름다운가게 물품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는 8월 30일 센텀지구 8개의 유관기관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리사이클링 '아름다운 가게 물품기증 활동'을 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게임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영상위원회,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APEC기후센터,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센텀지역 내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기증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임직원은 재사용 가능한 의류, 도서, 음반, 가전, 잡화 등 약 683점의 기증물품을 아름다운 가게 해운대점에 전달했으며 기증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소외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시작돼 3년째 진행하는 것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센텀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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