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영상위원회,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APEC기후센터,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센텀지역 내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기증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임직원은 재사용 가능한 의류, 도서, 음반, 가전, 잡화 등 약 683점의 기증물품을 아름다운 가게 해운대점에 전달했으며 기증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소외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시작돼 3년째 진행하는 것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센텀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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