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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리어트호텔, 추석 호캉스 패키지 상품 눈길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1 08:03

수정 2022.09.01 08:03

올 인클루시브 '가을 만끽' 객실 패키지 등
대구 메리어트호텔이 추석 연휴와 가을 호캉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이벤트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은 '폴링폴링 애프터눈 티'. 사진=대구 메리어트호텔 제공
대구 메리어트호텔이 추석 연휴와 가을 호캉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이벤트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은 '폴링폴링 애프터눈 티'. 사진=대구 메리어트호텔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메리어트호텔은 가을과 추석 연휴를 맞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와 애프터눈 티, 추석 연휴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가을 만끽'(Fully Enjoy Fall)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댓글로 추석 연휴, 고객이 원하는 패키지 구성을 직접 듣는 이벤트를 열어 가장 많은 의견을 받은 조합으로 구성했다.

조식 뷔페와 호텔의 중식당 '이스트 게이트'의 디너 코스,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이용과 메리어트의 엠 클럽 라운지에서 즐기는 커피 타임까지, 기본 2인 구성의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을 만끽' 패키지는 늦은 가을 휴가를 떠나는 늦캉스 고객을 비롯해 추석 연휴 호캉스를 즐기거나 고향을 찾은 이들을 위해 하루 온전히 호텔에서 푹 쉬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로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 라운지에서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을 가득한 '폴링폴링 애프터눈 티'도 관심을 끈다. 3단 트레이와 입맛을 돋우는 세이보리 메뉴와 웰컴 드링크, 풍미 가득한 티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는 가을을 맞아 무화과를 비롯한 가을 사과와 곶감, 밤 등 가을 식재료로 진행되어 온전히 가을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웰컴 드링크인 무알코올 스파클링 모히또와 무화과 오픈 샌드위치와 세이보리인 아보카도로 입맛을 돋운다.

1층부터 무화과 버터 스콘과 녹차 밤 에클레어로 시작해 달달한 크렘 브륄레, 밀푀유와 롤케이크가 있는 2층을 지나 단호박 치즈케이크와 감무스 베린느를 즐기며 가을의 맛을 맘껏 즐길 수 있다.

또 레몬 패션 후르츠 파블로바와 같은 달달한 디저트가 가득한 3층 메뉴는 마지막에 즐겨 보기를 추천한다. 곁들이는 티는 웨지우드의 6종 티(캐머마일, 레몬 진저, 얼그레이, 다즐링, 페퍼민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또는 커피 중 선택 가능하다.

핑거푸드와 한 입에 들어오는 사이즈의 디저트는 예쁘기도 하고 먹기에도 편하고, 분위기 있는 로비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다 보면 기교가 없어도 분위기 있는 사진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추석 연휴에 호텔을 방문한다면 푸짐한 상품이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추석에 맞는 주제를 연상시키는 직원을 찾으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식음료 업장을 방문하면 추억의 뽑기 게임도 즉석에서 즐길 수 있다.

추석인 만큼 뷔페 식사권부터 애프터눈 티 이용권과 기념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다.


한편 가을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인 '가을 만끽'과 '폴링폴링’ 가을 애프터눈 티'는 모두 1일부터 즐길 수 있으며, 가격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 메리어트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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