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산시의회 사회복지시설 위문…격려금 전달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8 09:25

수정 2022.09.08 09:25

송바우나 의장 등 안산시의원 일행 7일 ‘요셉의 집’,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초지마을’, ‘부곡종합사회복지관’, ‘함께 꿈꾸는 세상’ 방문(위에서 아래로).
송바우나 의장 등 안산시의원 일행 7일 ‘요셉의 집’,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초지마을’, ‘부곡종합사회복지관’, ‘함께 꿈꾸는 세상’ 방문(위에서 아래로).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등 안산시의회 의원 일행은 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들러 50만원씩 총 250만원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이 이날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공동생활가정 ‘요셉의 집’과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초지마을’,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함께 꿈꾸는 세상’ 등 5곳으로, 이들 시설은 모두 사용자 중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에서 의원들은 단순 격려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 수와 복지 서비스 유형 등 시설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애로사항에 관한 개선방안을 적극로 모색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뤄진 이번 위문이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소외계층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 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 시민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당부하고 안산시의회도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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