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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한가위 민생 행보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9 13:38

수정 2022.09.09 13:38

김관영 전북지사가 전주시 모래내시장을 찾아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 /사진=전북도
김관영 전북지사가 전주시 모래내시장을 찾아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 /사진=전북도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병원과 장애인 시설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8일 호남권 최초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전주 대자인병원을 찾아 코로나19 대응체계와 관련 음압병실 등 방역 현장을 돌아보며 애로사항을 묻는 등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전날에는 전주 모래내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응원하고 직접 장을 보기도 했다.


그는 “추석 연휴에도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지 못하기도 할 텐데 도민과 귀성객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인 만큼 의료인으로서 자부심으로 연휴기간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수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35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동암재활원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이용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집과 가족이 되어 주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가 매우 크다”며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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