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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새 옴니채널 캠페인.."모델엔 카이·화사"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5 09:02

수정 2022.09.15 09:02

CJ올리브영, 새 옴니채널 캠페인.."모델엔 카이·화사"

[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영은 오는 16일부터 새로운 옴니채널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브랜딩 캠페인의 대표 슬로건은 '가고X켜고, 올영이면 되는 세상'이다. 올리브영 매장을 가거나 앱을 켜, 올리브영 하나로 헬스앤뷰티(H&B) 라이프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옴니채널' 존재감을 강조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 모델로 그룹 엑소 멤버 카이와 마마무 화사를 발탁했다. 올리브영의 브랜드 핵심 가치인 ‘건강한 아름다움’과도 잘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메인 영상 광고에서는 카이와 화사가 올리브영 매장과 모바일 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일상 속에 자리잡은 올리브영만의 옴니채널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트렌디한 상품 및 리뷰 큐레이션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등 올리브영만의 강점을 부각한 광고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는 캠페인과 연계한 미션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0월 13일까지 옴니채널에 대한 여섯 가지 미션을 수행한 후 모바일 앱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명품 브랜드 가방, 운동화, 호텔 숙박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올리브영은 “이번 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옴니채널 올리브영’ 하나로 심리스하게 즐길 수 있는 헬스앤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옴니채널 대표 플랫폼으로의 대세감을 굳힐 것”이라며 “대중에게 친숙한 새 모델 카이, 화사와 함께 고객 저변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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