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21일 유엔총회 기간
양자가 정상회담 합의
의제는 미정, 전기차-강제징용 등 예상
양자가 정상회담 합의
의제는 미정, 전기차-강제징용 등 예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내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기간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5박7일간 윤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일정을 소개하면서 "윤 대통령은 오는 20일과 21일 사이에 이틀간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여타 주요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도 몇 개 추진 중에 있다"며 "정상회담 일정이 유동적이긴 하지만 현재로선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하고 시간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지난 6월 스페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기간 한미일 정상회의를 비롯해 몇차례 만났으나, 공식 양자 정상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정상회담은 바이든 미 대통령의 방한 이후 약 4개월만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미국, 일본과는 양자회담을 하기로 일찌감치 서로 합의해놓고 일정을 조율해왔다"며 "한미정상회담 이후 그동안 실무 차원에서 발전시켜온 이행 방안들이 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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