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가명정보로 암 치료법 개선 연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8 18:20

수정 2022.09.18 18:20

국립암센터·건보공단 정보 결합
KISA "데이터 융합사례 잇따라"
특례제도를 통해 가명정보 활용을 허용한 이후 데이터 융합 사례가 다양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8일 "개인정보보호법상 가명정보 처리에 관한 특례가 시행된 지 2년이 넘어가면서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 및 대체하는 등 가명처리해 추가 정보 없이는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정보다.
가명정보 특례 도입 후 약 2년간 252건 가량의 가명정보 결합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암센터의 임상정보와 건강보험공단 진료정보를 결합, 암환자에게 발생하는 장기합병증과 만성질환 등을 파악해 치료법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KISA도 자체 보유하고 있는 스팸신고 정보와 통신사 가입자 정보를 결합해 성별 및 연령대별 불법스팸 피해 실태를 파악, 제도 개선이나 정책 수립에 참고하고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