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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생활권 ‘푸르지오 브리센트’ 794가구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5 18:13

수정 2022.09.25 18:13

동대구역 생활권 ‘푸르지오 브리센트’ 794가구
대우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투시도)를 분양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의 단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38만원이다.

대구 분양시장은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곳이다. 중도금 대출이 세대당 1건에서 2건으로 가능해진다. 잔금대출시 1주택처분 조건부가 사라지는 등 전반적인 세금과 대출 규제에서 벗어나게 된다.


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 등 인프라가 집약돼 있고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다. 수성구와 맞닿은 지리적인 입지 여건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단지에서는 도보로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위치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오갈 수 있다. 여기에 영화관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대형서점 등이 입점된 신세계백화점(대구점)과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효신시장, 동구시장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효신초를 통학할 수 있고 주변에는 동부중, 동원중 등의 학군도 인접해 있다. 대구광역시의 명문학군인 경신고, 청구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으로의 배정도 가능하다.
아울러 대우건설의 브랜드 리뉴얼 정책에 따라 신규 브랜딩으로 탈바꿈한 새로운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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