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 결과 지난 27일까지 9일 동안 1조8813억원(2만554건)의 대출이 신청됐다고 28일 밝혔다.
누적 대출 신청액은 전체 안심전환대출 공급 규모(25조원)의 약 7.5% 수준이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대출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갈아타기)해주는 정책 금융상품이다.
한편 9월 29일, 30일은 5부제 미적용일로, 주택가격 3억원 이하 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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