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사회

러시아군, 우크라 동부에서 포위되자 병력 철수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01 23:54

수정 2022.10.01 23:54

지난 4월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리만에서 우크라이나군 병사가 전차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로이터뉴스1
지난 4월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리만에서 우크라이나군 병사가 전차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로이터뉴스1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리만에서 우크라이나군에 포위되자 병력을 철수했다고 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AP는 이번 러시아군 철수는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중 하나로 크렘린궁이 핵무기 사용 위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나타났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리만에서 우크라이나군에 큰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면서도 수적으로 불리하자 유리한 지역으로 병력을 이동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공군은 리만으로 진격했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은 외곽에서 우크라이나 깃발이 게양된 사진을 공개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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