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세훈 시장, 노들섬서 시민들과 오페라 '마술피리' 관람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02 12:06

수정 2022.10.02 12:06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7시 30분 한강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오페라 '마술피리'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 /사진=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7시 30분 한강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오페라 '마술피리'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7시 30분 한강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오페라 '마술피리'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

한강노들섬오페라 마술피리는 서울문화재단의 통합 축제 브랜드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축제 중 하나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오페라 작품을 야외공간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로 일상이 축제되는 서울' 슬로건과 함께 아트페스티벌_서울 통합 축제 브랜드를 발표한 바 있다.
내년 본격 운영에 앞서 올해는 가을·겨울 축제를 진행한다.

오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향유 기회가 줄어들었던 시민들에게 이번 한강노들섬오페라 마술피리가 선물같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감성문화도시 서울'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인사말을 전한다.


한편, 서울시는 노들섬의 풍광을 배경으로 매일 다른 분위기로 구성된 음악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이는 '서울뮤직페스티벌'을 오는 13~16일 개최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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