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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모터 생산기업 ㈜부솔이피티 횡성 이전...생산공장 착공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04 16:25

수정 2022.10.04 16:25

【파이낸셜뉴스 횡성=서백 기자】 전기차 모터생산기업인 ㈜부솔이피티가 4일 강원 횡성 우천산업단지 내에서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4일 강원도는 ㈜부솔이피티가 이모빌리티 산업의 핵심부품인 모터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우천산업단지 내 1만2626㎡의 면적에 131억여원을 투자, 내년 12월까지 본사 이전과 생산공장 건축 및 내부 설비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횡성군 제공
4일 강원도는 ㈜부솔이피티가 이모빌리티 산업의 핵심부품인 모터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우천산업단지 내 1만2626㎡의 면적에 131억여원을 투자, 내년 12월까지 본사 이전과 생산공장 건축 및 내부 설비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횡성군 제공

4일 강원도에 따르면 ㈜부솔이피티는 이모빌리티 산업의 핵심부품인 모터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우천산업단지 내 1만2626㎡의 면적에 131억여원을 투자하여 내년 12월까지 본사 이전과 생산공장 건축 및 내부 설비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상시고용 인원규모는 기존 10명을 제외한 신규 2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부솔이피티는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모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강원 횡성형 일자리 대표기업이자 완성차 기업인 ㈜디피코에 모터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부솔이피티에 이어 강원EM, 화인, 아비코 등 3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하고, 생산공장 착공·이전을 준비중이다.

따라서 이들 참여기업이 오는 2024년까지 이전 완료시 883억원 투자 효과와 523명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부솔이피티의 이전을 시작으로 향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하고 있으며, 향후 나머지 강원 횡성형 일자리 참여기업들의 이전도 내년에는 더욱 가속화하여, 사업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도 김광진 첨단산업국장, 김명기 횡성군수, 한창수 도의원, 최규만 도의원, 표한상 횡성군의회 부의장, ㈜디피코 송신근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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