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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스타트업을 유니콘으로 키운다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7 11:08

수정 2022.10.17 11:08

IITP,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ICT 스타트업 지원방안 논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난 14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 'IITP 테크토크 - ICT 기업 성장 파노라마'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스파크랩 홍성진 전무, (주)비트센싱 이재은 대표, (주)메드키트 김종성 이사, (주)펫나우 임준호 대표, K-ICT 창업멘토링센터 이홍규 전담멘토, 기술보증기금 송정진 센터장, (재)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 IITP 최령 단장, IITP 전성배 원장, (주)야놀자 신성철 이사, IITP 박재현 팀장, (주)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신정혁 본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난 14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 'IITP 테크토크 - ICT 기업 성장 파노라마'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스파크랩 홍성진 전무, (주)비트센싱 이재은 대표, (주)메드키트 김종성 이사, (주)펫나우 임준호 대표, K-ICT 창업멘토링센터 이홍규 전담멘토, 기술보증기금 송정진 센터장, (재)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 IITP 최령 단장, IITP 전성배 원장, (주)야놀자 신성철 이사, IITP 박재현 팀장, (주)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신정혁 본부장, 리벨리온(주)박성현 대표, IITP 박준성 단장, IITP 김종석 본부장, IITP 김태진 팀장. IITP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을 지원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IITP는 지난 14일 서울 엘타워에서 'IITP 테크토크 - ICT 기업 성장 파노라마'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IITP 전성배 원장은 이날 ICT 분야 창업기업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과 그에 따른 정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IITP가 ICT 기업 성장지원 관련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전경을 의미하는 파노라마와 같이 ICT 기업의 모든 성장단계를 아우르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가 '투자자가 바라본 유니콘 카테고리와 ICT 기업 성장 기행'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로서 지켜본 ICT 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실질적 지원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서 국내 1위 여가 플랫폼 기업이자, 여행 업계 최초 유니콘 기업인 야놀자의 신성철 이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야놀자의 고민과 문제 해결 방법, 그리고 현재 테크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배경과 그 과정을 설명했다.

발표 후 ㈜비트센싱 이재은 대표, ㈜펫나우 임준호 대표,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메드키트 김종성 이사,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김경환 원장, 기술보증기금 송정진 센터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신정혁 본부장, K-ICT 창업멘토링센터 이홍규 전담멘토가 주요 이슈에 관한 토론에 참여했다.


전성배 원장은 "ICT 기업이 각 성장단계에 따라 겪는 어려움을 적기에 지원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ICT 기업 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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