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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코어-이지이노이베션스코리아 맞손, AI 기반 관제솔루션 공급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9 15:25

수정 2022.10.19 15:25

(왼쪽부터) 이재영 윈스코어 대표, 김현찬 이지이노베이션스코리아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윈스코어
(왼쪽부터) 이재영 윈스코어 대표, 김현찬 이지이노베이션스코리아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윈스코어


[파이낸셜뉴스] 윈스코어가 이지이노베이션스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기반 관제 솔루션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윈스코어가 공급하는 이지엔터프라이즈(eG Enterprise)는 애플리케이션과 IT 인프라 관제 모니터링 관리 체계를 한 화면에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 IT 인프라 성능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사전장애 진단과 근본원인분석(RCA)도 손쉽게 가능해진다.


김현찬 이지이노베이션스코리아 지사장은 "당사 솔루션은 클라우드, 가상화 등 모든 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라며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성능 모니터링을 유지하면서 어떠한 형태의 인프라 구성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총 소유비용(TCO)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이지이노베이션스코리아는 내달 10일 명동 롯데호텔에서 IT 서비스 모니터링 솔루션과 시스템 구축 방향 등을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윈스코어는 이지엔터프라이즈(eG Enterprise)를 위한 통합 대시보드를 소개한다.


국내 총판 사업을 맡게 된 윈스코어는 2017년 설립돼 금융, 유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SI 및 SM, IT 아웃소싱과 컨설팅 등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등 해외 지사를 통한 글로벌 사업을 펼쳐 간다는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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