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 바로 앞, ‘DMC’ 입지에 ‘힐스테이트 DMC역’ 11월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3 09:01

수정 2022.10.23 09:01

11월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서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DMC역’이 DMC미디어시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진짜 DMC’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상암 DMC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첨단 IT∙미디어산업 클러스터로, 관련 분야 4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총 3개 노선의 환승역인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연계돼 있어 강북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에 실제 상암DMC나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상당한 거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아파트나 지식산업센터 이름을 작명할 때 DMC를 넣어 짓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차로 10여분 떨어진 입지에도 불구하고 DMC 생활권을 강조하기 위해 단지명에 DMC를 추가하는 사례도 있을 정도다.

하지만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DMC역’의 행정주소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 223-15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4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초역세권 입지와 함께 상암DMC를 도보 10여분대로 이용이 가능해 배후주거지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입지로도 관심을 끈다.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문화비축기지, 마포농수산물시장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대규모 판매시설이 단지 내에 입점할 예정으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매봉산근린공원, 불광천,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캠핑장, 월드컵파크골프장 등도 위치해 있어 여가 및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 및 개방형 발코니(일부세대), 4Bay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돼 주거부담 없이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임대보증금의 상승률이 연간 5% 이하로 제한돼 있어 장기간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또한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은 개인이나 사업주체가 아닌 주택도시보증공사(허그보증)에서 보증해 안전한 보증금 반환도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63·75㎡ 3개 타입,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11월 중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모집 일정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마련된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