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둔촌동역세권에 후분양 신규 아파트 들어선다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06 18:40

수정 2022.11.06 18:40

‘더샵 파크솔레이유’ 195가구
둔촌동역세권에 후분양 신규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후분양 신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하는 '더샵 파크솔레이유'(조감도)가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4개동에 총 19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중 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2㎡ 7가구 △52㎡ 14가구 △53㎡ 12가구 △59㎡A 3가구 △59㎡B 1가구 △59㎡C 2가구 △73㎡A 1가구 △84㎡A 7가구 △84㎡B 20가구 △118㎡ 6가구이다.


단지는 서하남IC를 통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한데다가 5호선 둔촌동역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와 가까운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시작되는 9호선 연장 사업도 예정돼 있어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비즈밸리, 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까지도 이어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재건축 현장에서 선보이는 첫 후분양 사업지로 분양 이후 빠른 입주가 가능해 많은 문의가 있었다"며 "각종 호재와 둔촌동에 들어서 차별화된 입지,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라고 말했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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