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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스마트 필름 '칼트윈 액티브' 선봬…"전기차 시장 공략"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6 16:39

수정 2022.11.16 16:39

전기차 전용 PDLC 열차단 필름 ‘칼트윈 ACTIV’. 팅크웨어 제
전기차 전용 PDLC 열차단 필름 ‘칼트윈 ACTIV’. 팅크웨어 제

[파이낸셜뉴스] 블랙박스 제조업체 팅크웨어가 스마트 필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6일 팅크웨어는 전기차 전용 고분자분산액정(PDLC) 스마트 루프 열차단 필름 '칼트윈 액티브'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칼트윈 액티브’는 팅크웨어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량에 투과되는 태양열을 차단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열 차단율을 갖춘 스마트 필름이다. 열 유입량이 많은 글라스루프에 최적화된 것으로 매직 스카이 기능의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총 4단계로 투명도가 조절된다는 게 특징이다.

하이테크 나노 기술력도 더해졌다.
칼트윈 액티브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PDLC 자동차 필름 중 가장 얇은 75나노미터(Um)의 초박막 두께다.


팅크웨어는 칼트윈 액티브를 통해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칼트윈 액티브’는 국내 유일한 4단계 농도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 루프 틴팅 필름으로 팅크웨어만의 전기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양열을 완벽에 가깝게 차단하는 제품"이라며 ”칼트윈 액티브를 시작으로 회사는 전기차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들과의 접점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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