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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3년만에 정상 개막...43개국 987개 업체 참여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7 16:26

수정 2022.11.17 16:26

코로나19 이후 최대 오프라인 규모
넥슨, 넷마블, 위메이드도 B2C관 '컴백'
2947개 부스 차려...작년의 2배 규모
게임대상은 넥슨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 내 넥슨코리아 B2C 부스에 관람객들이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 내 넥슨코리아 B2C 부스에 관람객들이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 내 위메이드 B2C 부스에 관람객들이 특별 세션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 내 위메이드 B2C 부스에 관람객들이 특별 세션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 내 넷마블 B2C 부스에 관람객들이 특별 세션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 내 넷마블 B2C 부스에 관람객들이 특별 세션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 내 크래프톤 B2C 부스에 관람객들이 특별 세션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 내 크래프톤 B2C 부스에 관람객들이 특별 세션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 내 카카오게임즈 B2C 부스에 관람객들이 특별 세션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 내 카카오게임즈 B2C 부스에 관람객들이 특별 세션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부산=김준혁 임수빈】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최대 규모로 돌아온 '지스타(G-STAR) 2022'의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에는 넥슨, 넷마블, 위메이드 등 주요 게임사도 수년 만에 지스타에 '컴백'하면서 자리를 빛냈다. 관련기사 15면
부산 벡스코에서 17일 '지스타 2022'가 개막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지스타는 오는 20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데, 이번 행사에는 43개국 987개 업체가 참가해 2947개 부스를 차렸다. 지난해 지스타 2021 대비 2배 이상 규모가 확대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최대 규모로 돌아온 만큼 입장 시작 후 수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지스타조직위와 부산시, 경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소방·안전요원 등 550여명에 달하는 인력을 배치했다.

게임사 외에도 삼성전자, 레노버 등 글로벌 기업도 콘텐츠를 더했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브랜드관을 통해 △990 PRO 등 SSD △퀀텀닷 기술 적용 OLED 패널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 △게임 IP와 협업한 갤럭시Z플립4·폴드4 등과 함께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레노버도 레노버 리전 7세대와 함께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전날 진행된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영예는 넥슨의 개발 계열사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돌아갔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17년 간 인기를 받아온 넥슨의 대표작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를 계승한 후속작이다.
새로운 콘텐츠 구조아 캐릭터, 독자적인 스토리 라인 등 모바일 플랫폼 전환을 비롯 신규 IP와 같은 콘텐츠를 재창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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