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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호주, 튀니지 잡고 16강 희망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6 21:10

수정 2022.11.26 21:10

Australia's Mitchell Duke, center, celebrates after he scored the opening goal during the World Cup group D soccer match between Tunisia and Australia at the Al Janoub Stadium in Al Wakrah, Qatar, Saturday, Nov. 26, 2022. (AP Photo/Luca Bruno) /사진=연합뉴스
Australia's Mitchell Duke, center, celebrates after he scored the opening goal during the World Cup group D soccer match between Tunisia and Australia at the Al Janoub Stadium in Al Wakrah, Qatar, Saturday, Nov. 26, 2022. (AP Photo/Luca Bruno)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 호주가 30위인 튀니지를 잡았다.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2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호주는 1패 뒤 1승을 기록하며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가면서 12월 1일 덴마크와 최종전을 치른다. 한편 1무 뒤 1패를 기록하며 벼랑 끝에 선 튀니지는 12월 1일 프랑스와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선제골은 호주에서 나왔다.
전반 23분 듀크의 헤딩골로 선취점을 거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튀니지가 교체 카드를 꺼내 들면서 드래거 대신 페르자니 사시가 나섰다.


튀니지와 호주의 팽팽한 대결이 이어지면서 튀니지가 연달아 공격에 나섰지만 호주가 후반 추가 시간 6분도 보내며 1승을 거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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