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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704명·1442명 발생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04 09:55

수정 2022.12.04 09:55

누적 확진자 광주 79만 6751명·전남 88만 9780명
시도별 발생 현황. 보건복지부 제공
시도별 발생 현황. 보건복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704명과 144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9만 6751명, 전남 88만 978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전날(1776명) 보다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4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70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9만 6751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5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4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1월 27일 758명, 28일 1766명, 29일 2219명, 30일 1842명, 12월 1일 1617명, 2일 1776명, 3일 170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6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4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8만 978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227명, 목포시 213명, 여수시 201명, 나주시 108명 등 4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광양시 97명, 무안군 91명, 화순군 77명, 영광군 55명, 고흥군 44명, 담양군 40명, 해남군 39명, 장성군 36명, 장흥군 31명, 완도군 30명, 강진군·보성군 각 26명, 신안군 25명, 영암군 24명, 함평군 20명, 구례군 12명, 곡성군·진도군 각 10명 등 18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81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1월 27일 657명, 28일 2100명, 29일 1866명, 30일 1560명, 12월 1일 1657명, 2일 1614명, 3일 144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89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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