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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소아암·백혈병 환우 위해 기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05 09:30

수정 2022.12.05 09:30

가수 이찬원 /사진=한국소아암재단
가수 이찬원 /사진=한국소아암재단

[파이낸셜뉴스] 가수 이찬원이 11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5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애플리케이션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랜 기간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이 3110만원을 돌파한 가수 이찬원은 지난달 '불후의 명곡' MC 1주년을 맞았다.
그는 MC김준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각 출연진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풍부한 리액션과 위트 넘치는 진행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톡파원 25시', '신상 출시 편스토랑' 등 예능에 출연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 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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