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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5년 연속 부산시 일자리창출사업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정용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05 13:27

수정 2022.12.05 13:27

▲ 오은택 남구청장의 모습. 남구 제공
▲ 오은택 남구청장의 모습. 남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5일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부산시 주관 ‘2022년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일자리사업 정책 대상 설정으로 맞춤형 인력양성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형 일자리 발굴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였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례로는 △‘지자체-지역산업-대학’이 결합한 서비스산업 특화구역 지원사업인 ‘드래곤밸리 엔지니어링산업 특화구역 지원사업’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 JOB △남구 동네 청년공간 ‘청년 월동기지 니트 플레이스’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나의 성공창업일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찾아가는 일자리정보센터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경력단절로 인한 구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3년 만에 남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지역주민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권역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4곳에 디지털 일자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 7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해 올 한해 동안 일자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


오은택 구청장은 “지역여건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사업 발굴과 구민이 체감하는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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