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부동산시장도 다다익선(多多益善)…다세권 오피스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06 09:18

수정 2022.12.06 09:18

역세권·몰세권·공세권·학세권 성격을 모두 지닌 주거형 오피스텔 풍무2지구에 등장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주거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지고 까다로워지면서 주거지를 선택할 때 입지적 요인을 기존보다 더욱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하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이 재편되면서 입지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소비자들은 하나의 입지적 장점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추세다. 예전에는 통근시간을 중요시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역세권’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자녀들의 ‘교육’이 우선인 소비자들은 ‘학세권’을 선호했다.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어느 입지적 요인 하나는 포기해야만 했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진 데다가 아파트나 오피스텔 공급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주거상품을 더욱 넓은 범위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이런 이유로 최근 소비자들은 하나에 만족하지 다수의 입지적 장점을 갖춘 주거상품을 찾고 있다. ‘역세권’과 ‘학세권’, ‘숲세권’, ‘공세권’, ‘몰세권’, ‘옆세권’ 등 그들이 원하는 주거 조건들은 무궁무진하다. 이런 조건을 모두 갖춘 단지들은 희소성이 매우 강해 분양시장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이 가운데, 경기도 김포 풍무2지구에서 소비자들의 입지적 조건을 충족줄 다(多)세권 오피스텔이 등장했다. 대우건설이 김포시 풍무2지구 일원에 분양 중인 오피스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이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시 풍무동(풍무2지구)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서 총 288실(전용면적 64㎡, 67㎡, 82㎡)로 구성된다. 지상 1층에는 32호실 규모의 판매시설을 함께 갖춘 단지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인천공항철도 및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김포골드라인이 만나는 김포공항역이 풍무역에서 단 2정거장 거리에 불과해 제일가는 서울옆세권 분양 단지로 불릴 정도다.

김포공항역이 풍무역에서 단 2정거장 거리에 불과하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마곡지구, 강남권, 서울시청 등 서울 대규모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또 5호선 연장 노선 호재 역시 기대해 볼 수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김포골드라인에 집중돼 있던 교통수요가 분산되면서 열차 내 혼잡도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주변 도로망도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다. 단지 북쪽에 위치한 김포대로를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가 연결돼 있어 여의도와 강남권 등 서울 도심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엔 도심 속에서도 보기 힘든 녹지공간인 선수공원이 있다. 이곳엔 다양한 화초와 수목들로 어우러진 생태탐방로를 비롯해 드넓은 잔디와 각종 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이 마련돼 있다.

단지에서 100m 내에 신풍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이 찻길을 건널 필요 없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양도중학교를 비롯해 대학 진학률이 높은 풍무고등학교로도 통학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형할인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김포풍무점과 CGV 김포 등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성하다. 풍무2지구 북쪽에 위치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는 김포메디컬 캠퍼스가 조성된다. 이 곳엔 700병상 이상 규모의 김포인하대병원(가칭)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풍무동과 인접한 걸포4지구에는 커뮤니티형 신세계 복합쇼핑시설이 설치된다. 이 곳은 단순 쇼핑시설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형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재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분양 중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풍무동에 위치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