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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 포레온’ 1순위 청약에 총 1만 7천여 건 접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08 13:12

수정 2022.12.08 13:12

1순위 당해•기타지역 접수, 올해 서울 최다 청약통장 모아
12월 15일(목) 당첨자 발표, ‘23년 1월 3일(화)~17일(화) 정당 계약 진행
올림픽파크 포레온 투시도
올림픽파크 포레온 투시도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1순위 기타지역을 포함한 청약접수에 많은 청약자가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2월 7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3,69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 7,378건이 접수돼 평균 4.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이는 올해 하반기 서울시에 분양한 총 5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라는 설명이다. 올해 들어 서울시에 분양한 단지들의 1순위 청약접수 건수가 평균 782건에 불과한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공동주택 총 1만 2,03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29~84㎡ 4,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역세권 단지에 교육환경 또한 갖추고 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 중앙보훈병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서울 전역을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 위례초(예정), 둔촌초(예정)와 인근 동북중, 동북고 및 신설학교 등이 추가로 예정돼 있다.

상품성도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일부 외관에 ‘커튼월 룩’을 도입해 고급스러운 단지 외관을 선보인다.
또한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4m(우물형 천장 2.5m, 기준층 기준)의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철제 창호 대신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전망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둔촌1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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