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코스콤 안양센터, 전산장애 없는 안정 운영 집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19 18:14

수정 2022.12.19 18:14

코스콤이 지난 16일 안양센터에서 '코스콤 안양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여한 홍우선 코스콤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스콤 제공
코스콤이 지난 16일 안양센터에서 '코스콤 안양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여한 홍우선 코스콤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스콤 제공
코스콤 안양센터가 스무살이 됐다. 가동 이후 20년간 무장애 운영을 이어온 안양센터는 향후에도 안정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19일 코스콤에 따르면 안양센터는 2002년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재해복구센터로 영업을 개시했다.
현재 90여개 고객사에 재해복구서비스, 전산실서비스, 통합인증서비스, 네트워크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코스콤 관계자는 "20년간 무장애 운영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금융업권에서의 전산 장애는 곧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안정 운영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앞으로 안양센터가 금융권을 대표하는 데이터센터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신시설의 데이터센터 신축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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