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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혁신 이끈 신기술 주인공 찾습니다"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01 12:00

수정 2023.01.01 17:45

특허청 ‘올해의 발명왕’ 추천 받아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특허청은 제58회 발명의 날(5월 19일)을 앞두고 '발명유공 포상'과 '올해의 발명왕' 후보를 신청(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

발명유공 포상 신청 기간은 이달 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며, 올해의 발명왕은 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을 기념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날이다.

발명유공 포상 신청 대상은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교육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로, 발명진흥과 지식재산 창출 등에 기여한 개인·단체는 누구든지 신청 또는 추천이 가능하다.

접수가 마무리되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등의 심사와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포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포함한 훈·포장 및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올해 5월 중 열린다.

올해의 발명왕은 신제품·신기술을 개발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발명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상금 3000만원과 함께 트로피 등이 주어진다.


발명유공 포상과 중복 신청 및 수상이 가능하며 정부부처, 광역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학회, 협회 및 지역지식재산센터 등의 장이 후보를 추천할 수도 있다.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 발명유공 포상 및 올해의 발명왕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실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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