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공모를 진행한다.
먼저 ELS 제5064호는 코스피2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 조기 상환주기는 6개월로 원금 비보장형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다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최대 손실률이 -100%다.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LS 제5065호도 코스피200,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 조기 상환주기는 4개월로 원금 비보장형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 85%(8개월, 12개월, 16개월), 80%(20개월, 24개월, 28개월), 75%(32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10.02%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 시에는 최대 손실률이 -100%다.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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